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창립총회를 열었다(사진). 연구원은 예장통합 교단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에 관한 각종 연구사업을 지원하고 장기발전정책 등을 세우는 등 교계의 싱크탱크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또 선교 교육 사회봉사 연합사업 언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학적 가치를 연구할 계획이다. 교회부흥과 목회를 돕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정책을 매뉴얼로 만드는 연구사업도 실행할 예정이다. 이사장은 예장통합 총회장인 채영남 목사가 맡았고 연구원장엔 호남신대 총장인 노영상 목사가 추대됐다.
[간추린 뉴스]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창립
입력 2016-06-02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