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영어실력 향상과 인성 교육을 책임지고 신앙심까지 높이는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제5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다. 이번 캠프는 다음 달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된다.

앞서 열린 1∼4기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들은 국민일보 필리핀 영어캠프를 통해 자신감과 꿈을 찾았다며 입을 모았다. 국민일보 영어캠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시 가고 싶다”는 참가 학생들의 후기로 가득하다.

박예진(초5) 양은 “캠프에 와서 영어공부만 한 게 아니었다”며 “본래 영어 암기가 어려웠는데 자꾸 하다보니 늘었다. ‘나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백현우(초6) 군은 “이 캠프를 세 번 다녀왔다. 아주 고마운 캠프였다”며 “왜냐하면 이 캠프가 내 꿈을 찾아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영어캠프는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과 내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의 부모는 후기를 통해 “지난 캠프를 통해 아이가 정말 많이 성장했고 생각도 넓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학생의 부모는 “아이 친구 엄마가 추천해 망설이다 보냈는데 신앙이 깊어진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02-835-9053·781-9053).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