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무주산골영화제 6일까지 열려

입력 2016-06-02 18:59
‘숲으로 떠나는 스크린 여행’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전북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2일 개막했다. 무주반딧불시장과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야영장 등에서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선 역대 최다인 27개국 8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배우와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등 토크 프로그램도 25차례 진행한다. 개막식에서는 김태용 감독의 ‘2016 필름 판소리, 춘향뎐’이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사회는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