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수필과비평사
지난 50여년간 수필집과 평론집을 합해 30여권을 출간한 원로문인 이유식씨의 신간 수필집.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과연 새로운 수필은 없는 것일까?” 고심한 결과를 책에 담았다고 한다. 자연과 인문학을 융합해 기존의 ‘서정적 자연수필'과 구별되는 ‘지적 자연수필’을 선보인다. 또 자전수필이나 가족수필과는 달리 한 집안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가계수필’을 실험한다.
[300자 읽기] 새로운 장르, 새로운 수필의 향연
입력 2016-06-02 17:31 수정 2016-06-0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