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에 2일자로 삼성물산 임원 출신의 원광석(53·사진)씨를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는 “원씨는 인재개발뿐 아니라 건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기획 및 전문 지식이 뛰어난 인재”라고 평가했다. 원씨는 민간 전문가를 공모절차 없이 임용하는 일종의 특채 제도인 정부 헤드헌팅으로 영입됐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원광석 신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입력 2016-06-01 18:29 수정 2016-06-01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