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한국인 첫 AUMS상 수상

입력 2016-06-01 17:32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 총장이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자성연합회(AUMS)가 주관하는 2016년 AUMS상을 수상한다. 1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신 총장은 ‘나노스피닉스’ 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자성연합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자기학회를 중심으로 자성학 분야 아시아 국가 간 협력을 위해 2008년 설립됐다. 지금은 인도, 베트남, 러시아, 싱가포르도 참여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AUMS국제학술회의 개회식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