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쪽바다 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창업교육결과 성적이 우수한 청년상인을 선정해 정식점포 입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년상인에게는 창업교육과 함께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비용 등 점포 당 1700만원이 지원된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단은 오는 9일까지 수공예품, 퓨전 먹거리, 디자인등 분야에 대해 15명을 모집한다.
[뉴스파일] 동해시, 청년상인 창업지원 추진
입력 2016-05-3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