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3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미래여성플라자는 청주시 지북동에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총 연면적 2575㎡ 규모로 건립됐다. 연극과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150석 규모의 문화 이벤트홀과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는 66석 규모의 영상미디어실을 갖춰 다양한 문화 공연의 장으로 활용된다. 여성단체 사무실과 회의실, 체험실습실 등이 마련됐다. 확장형 지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설 내·외부에 CCTV 14대, 보안 등 9개를 설치했다.
[뉴스파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본격 운영
입력 2016-05-31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