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을 맺은 대구시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도시는 이날 광주 그린카진흥원에서 이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가졌다. 두 도시는 하반기 국회 공청회와 포럼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두 도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청에서 ‘친환경 자동차산업 선도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공무원 등 14명으로 TF를 구성했다.
[뉴스파일] 광주시, 미래형 車산업 육성 특별법 추진
입력 2016-05-31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