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 5일 개최

입력 2016-05-31 20:40

한국암환자와가족을위한기도모임(한가모·실무대표 조무성 교수·사진)과 암퇴치운동본부, 21세기바보모임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충청호스피스협회가 주관하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 행사가 오는 5일 충북 제천 시온성감리교회(박정민 목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호스피스협회 시온성감리교회 전인건강학회 제천호스피스가 협찬한다.

기도회에 앞서 조무성 한가모 실무대표는 ‘암을 이기는 전인건강생활: 샬롬의 삶’에 대해 특강하고 박용준 글로벌내과 원장은 ‘의료진과 대화’의 시간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 암 정책 등을 위해 기도한다.

조 실무대표는 “17년째 하고 있는 기도의 날 행사는 환우 및 가족들의 영적 돌봄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랑의 사역”이라며 “가난한 암 환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이들의 영혼과 몸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pmcp.org·031-701-5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