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on a hill cannot be hidden.”(Matthew 5:14)
노인들의 어머니로 불리며 노벨 평화상 후보까지 올랐던 ‘소오 엘리저’는 인생의 위기를 만날 적마다 이렇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님,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는 무엇을 원하고 계실까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주님은 우리를 향해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세상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곧, 진실과 온유와 겸손으로 예수 신앙을 삶에서 드러내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으로 살아갈 때 세상의 거짓과 불의는 타파되고 예수 구원의 생명이 풍성해져 마침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당신은 세상의 빛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작고 희미하게 빛나는 믿음일지라도 그 믿음과 함께 역사하고 싶어 하신다.”(필립 얀시)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6.5.31)
입력 2016-05-3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