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천상정수장에 대해 5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30일 밝혔다. 일반세균·총대장균군·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질산성질소·불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와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상수도본부는 일평균 33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뉴스파일] 울산 수돗물, 매우 안전한 수준
입력 2016-05-3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