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양천-서초구, 어린이집 교차 점검

입력 2016-05-29 21:19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구립·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교차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구청은 각기 점검반을 구성해 각각 10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환경 건강관리 등 위생분야와 통합차량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우수 보육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병행해 보육서비스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의 공동추진과 정책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