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5.30)

입력 2016-05-29 20:53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 5:10)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Matthew 5:10)



초대 교회 시절부터 예수 믿는 일이 쉬웠던 적은 없습니다. 참 신앙은 어디를 가나 늘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박해란 이처럼 예수를 ‘바로’ 믿고자 할 때에 받아야 하는 손해와 아픔을 말합니다. 곧 예수 안에서 의롭게, 진실하게, 충성스럽게 살다가 욕먹고 고난 받는 것입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우리가 예수로 인하여 고난을 받을 때 세상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행복 또한 맛볼 수 있습니다. 그는 주님께 쓰임 받습니다. 주님과 임마누엘의 동행을 경험합니다. 그의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그리고 마침내 승리의 면류관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도 믿음으로 인한 고난이 있습니까. “교회라고 하는 나무는 세 가지 액체인 땀, 눈물, 피를 먹고 자란다.”(터툴리안)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