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항공 여객기 날개에 불… 승객 전원 대피
입력 2016-05-27 18:48 수정 2016-05-27 21:08
대한항공 B777-300 여객기(KE2708편)가 27일 낮 12시40분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이륙 직전 왼쪽 엔진에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승객 302명 등 모두 319명을 태운 KE2708편은 이날 낮 12시20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화재 발생 후 승객들은 승무원들의 지시에 따라 대피했고 일부 승객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