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저작권보호 민간협의체 출범
입력 2016-05-26 15:53 수정 2016-05-26 15:5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해외저작권보호 민간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영화·음악·만화 분야의 주요 단체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네이버, 로엔엔터테인먼트 등 24개 업체가 참여한 협의체는 앞으로 해외저작권 침해에 공동으로 대응해 한류콘텐츠 보호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