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사업 추친

입력 2016-05-26 19:19
부산시는 최근 준비 없는 은퇴가 이어지는 ‘50+세대’(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노년층)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재설계를 돕기 위해 ‘베이비부머 생애재설계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베이비부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2%로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고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보다 높다. 시는 베이비부머의 좋은 일자리 확보를 위해 민간기업과 공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이비부머를 포함한 장년층의 일자리를 2020년까지 1만2000개 이상 만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