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5.27)

입력 2016-05-26 20:1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 5: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Matthew 5:9)



이 세상 모든 이들이 평화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룩하는 평화란 고작 임시적이요, 단편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더 높은 차원의 평화를 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완성된 ‘하나님의 의’에 근거를 둔 화평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예수 십자가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은 자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을 화평케 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화평케 하는 자로 살아갈진대,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것이 ‘말’입니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보다는 진실한 말, 온유한 말, 화평케 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오늘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든 화평케 하는 자로 삽니다. “평화가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즐길 수 없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