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아카데미 서울캠퍼스 새 학장에 양병희목사

입력 2016-05-25 21:07

㈔한국미디어선교회(한미선·이사장 림형천 목사)는 부설 바이블아카데미의 서울캠퍼스 학장에 양병희(사진) 서울 영안교회 목사를 추대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블아카데미는 지난해 8월부터 ‘성경 바르게 배우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며 전국에 18개 캠퍼스를 설치했다. 양 목사는 한국교회연합 직전 대표회장으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구 백석) 총회장 등을 지냈다. 양 목사는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성경 바르게 배우기 운동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