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종합대회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6∼29일 서울에서 열린다.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및 일본 등의 선수단 2만2000여명과 서울시민 등 약 5만여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경기종목은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정식종목 36개와 라켓볼 궁도 등 시범종목 10개다. 종목별로 시·도 자체 선발전을 통해 뽑힌 아마추어선수들이 참가해 시내 곳곳의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오후5시30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파일] 전국생활체육대회 26∼29일 서울서 열려
입력 2016-05-2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