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개청식이 25일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열렸다. 2009년 착공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청사는 사업비 2033억원을 들여 부지 22만4525㎡에 연면적 3만8965㎡의 규모로 본부동,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 등 11개동으로 지난해 연말 준공됐다. 2011년 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원, 수산물품질검사원이 통합 출범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는 94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동물 및 축산물, 식물의 수출입 검역, 수입 소·쇠고기 이력관리 및 농장·도축·집유장 위생관리 등이 주요 업무다.
[뉴스파일]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천혁신도시서 개청
입력 2016-05-25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