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주 개신동에 우수저류시설 준공

입력 2016-05-24 21:20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개신동에 우수저류시설이 준공돼 이 일대 상습침수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160억원을 들여 지난해 1월 착공해 1년 4개월여 만에 준공됐다. 우수 저류시설은 1만3700㎥의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가경천 환경유지용수로 방류하고 일부는 수질검사 후 도로 청소 등에 사용한다. 이 시설 준공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때 상습 침수되는 개신동, 사창동, 복대2동의 비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