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라이브 퀴즈 콘서트’ 형식의 ‘청춘問답’ 캠페인을 진행한다. 첫 행사는 25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청춘問답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플레이 더 챌린지’ 캠페인의 올해 콘셉트다. 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소개하고, 주요 퀴즈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경제경영·과학기술·인문사회·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30여개 문항이 출제된다. 퀴즈 성적 우수자에게는 갤럭시S7 등 선물도 제공된다. 각계 명사의 강연과 뮤지션의 미니 콘서트도 펼쳐진다. 연세대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무대에 오르고, 이지훈 세종대 교수, 이동진 영화평론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어반자카파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
삼성, 라이브 퀴즈 콘서트로 청춘과 소통한다
입력 2016-05-24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