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임대인이 임차인과 일정기간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상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는 ‘장기안심상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의 건물주는 누구든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상가건물이 있는 각 자치구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상생협약 내용 등을 심사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 최대 3000만원까지 리모델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범위에 점포 내부 인테리어 비용은 제외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리모델링비 지원 ‘장기안심상가’ 모집
입력 2016-05-24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