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가정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구 도심에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중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경찰과 624명의 시민들은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퍼즐(가로 3m, 세로 1.5m)의 조각을 떼어내며 가정폭력에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퍼즐 조각 수는 우리나라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연간 22만7000여건, 일일 신고가 624건인 것을 뜻한다.
[뉴스파일] 대구지방경찰청, 가정폭력 예방·근절 퍼포먼스
입력 2016-05-24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