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지역 택시기사 등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이 오는 7월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은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맞은편 4300㎡에 조성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80㎡ 규모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식과 수면 공간, 운동시설과 샤워시설, 대형버스 25대와 승용차 15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업무강도가 큰 운수종사자들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춘천,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7월 개관
입력 2016-05-24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