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7초의 영상 메시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사진)에 5만명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과 사람 간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SK텔레콤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약 5주 동안 5만명 이상의 고객이 토닥토닥하는 영상 및 사진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했다. 공식 웹사이트 방문객 누적 수는 116만명, 캠페인 광고 영상 조회 누적 수는 2000만회를 돌파했다. SK텔레콤 측은 인기 작가 강무선씨가 선보인 웹툰 ‘新(신) 토닥토닥뎐’과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응원이 담긴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시도가 젊은이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세환 기자
SK텔레콤 ‘토닥토닥’ 캠페인에 5만여명 참여
입력 2016-05-23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