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신용등급 때문에 시중은행 대출이 어려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고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밖에 없었던 소기업, 소상공인 전용 ‘서울시 소호(SOHO) 중금리 특별보증’ 상품을 전국 최초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서울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 가운데 사업성과 상환 의지가 충분한 ‘중신용자(개인신용등급 4∼7등급)는 고금리 대출(연 18.1∼27.9%) 대신 시중 은행에서 연 6.46% 이하의 중금리로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소호 중금리 특별보증’ 첫 출시
입력 2016-05-23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