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7∼29일 북항과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9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항축제 사상 처음으로 140년간 부산항의 역사를 품은 북항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행사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기획된 공연으로 최초 진행된다. 이후 부산항 투어, 해군·해경대형함정 공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카누, 카약, 요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뉴스파일] 부산항축제 27∼29일 열려
입력 2016-05-23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