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멸종위기 광릉요강꽃 ‘활짝’

입력 2016-05-22 18:46 수정 2016-05-22 21:26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에서 자라는 멸종위기 Ⅰ급 식물 광릉요강꽃이 지난 12일부터 활짝 피었다고 덕유산국립공원이 22일 밝혔다. 광릉요강꽃은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주머니처럼 생긴 입술 모양의 꽃부리가 요강을 닮았다. 관상용으로 남획돼 개체 수가 극히 드문 세계적 희귀종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안성 특별보호구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