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5.23)

입력 2016-05-22 20:02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마 5:5)

“Blessed are the meek, for they will inherit the earth.”(Matthew 5:5)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온유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온유란 ‘하나님께 온전히 길들여진 상태’를 말합니다. 요셉과 모세가 대표적입니다. 그들은 감옥과 광야라는 억울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결같이 하나님을 의지한 온유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처럼 온유할 때에 인생의 험난한 싸움에서 승리해 하나님의 기업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시 오늘도 사소한 의견 차이에 흥분하고 시시비비를 가려 분노하지는 않습니까. 이제 모든 상황을 넉넉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 보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의 풍요가 당신에게도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모든 삶은 온유가 드러나는 장이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