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 홍인종)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트라우마와 목회상담’을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최근 세월호와 자살, 각종 위기에 직면한 한국 사회에 대해 신학·목회적 돌봄, 상담학 관점과 회복적 맥락에서 폭넓은 논의를 펼친다. 주제 강연은 서울내러티브연구소 최남희 소장이 ‘스토리텔링을 통한 외상 후 성장’을 발표한다. 또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트라우마 치료접근’ 등 분과별 강연이 이어진다(02-393-8291).
한국목회상담협회 28일 학술대회
입력 2016-05-2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