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주 시민 자전거보험 무상 가입

입력 2016-05-19 21:26
충북 충주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3년부터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4월 13일까지 1년간이다. 충주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는 자전거 운전 중 사고,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사고 등 대부분의 사고가 적용된다. 사망과 후유장해의 경우 최대 1800만원까지, 상해 위로금은 10만∼50만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