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GS25 ‘아르바이트’ 등 명칭 ‘스토어 매니저’로 바꾼다

입력 2016-05-19 18:48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르바이트로 불렸던 근무자 명칭을 ‘스토어 매니저’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GS25 근무 경험이 단순히 아르바이트로 끝나지 않고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우수 매니저에게는 가맹비와 각종 보증금 없이 점포를 오픈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첫 우수매니저로는 지난 9일 인천 송도에서 불길에 휩싸인 자동차에서 운전자를 구한 이재천 매니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