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모두 4298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조감도)를 일반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1층 38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3116가구를 비롯해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201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마산해양 신도시 및 로봇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23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31일 발표되고 6월 7∼9일 부영 마산모델하우스에서 계약할 수 있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경제뉴스]
☞
☞
☞
☞
부영주택,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4298가구 아파트 분양
입력 2016-05-19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