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의 ‘완도 전복명가’가 전남도 주관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까지 완도읍 음식특화거리 내에 ‘완도 전복명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음식거리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서민형 전복음식을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전복명가가 조성이 되면 전복 소비촉진과 함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파일] ‘완도 전복명가’ 남도음식 사업 선정
입력 2016-05-18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