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지 ‘동천자이 2차’… 판교·강남 이동 쉬워

입력 2016-05-18 19:30

GS건설은 분당·판교생활권인 경기도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 2차’를 이달 분양한다. 동천2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으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9∼104㎡ 1057가구로 이뤄졌다. 동천2지구는 33만5000여㎡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3000여가구에 달하는 자이브랜드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가구가 이미 공급된 상태다. 동천자이 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통해 판교나 강남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북쪽으로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분당 및 판교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100% 지하 주차 설계로, 동천자이 1차 때와 같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참여한다(1544-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