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갱단서 압수한 2800억원대 코카인
입력 2016-05-17 18:38
콜롬비아 안티퀴아주 네코클리에서 15일(현지시간) 경찰이 갱단 소유의 바나나 농장 지하창고에서 압수한 8t 규모의 코카인을 공개하고 있다. 이번 코카인은 2억4000만 달러(2816억원)어치로 콜롬비아 당국이 근래 압수한 마약 가운데 최대치다. 이 마약은 자체 군대를 가진 마약조직 '우수가'가 보관해 왔다. 미국은 최근 이 조직의 두목에게 500만 달러(59억원)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