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7일 영동의 맛과 멋을 알리는 SNS홍보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은 서울, 경기, 충북 등 외지인 3명과 지역 주민 12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농·특산물 수확·판매 장면과 포도·국악와인 축제, 관광지 등을 알리게 된다. 군은 활동실적에 따라 분기당 최대 5만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단원에게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파일] “영동군 맛 알리자” SNS홍보단 출범
입력 2016-05-1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