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와 한국창조과학회,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오는 26∼28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와 횃불트리니티대에서 ‘창조신앙교육축제(CCFE)’와 ‘제2회 아시아 창조콘퍼런스(AACC)’를 각각 개최한다. CCFE는 ‘창조신학과 자녀양육’을, AACC는 ‘창조신앙과 선교’가 주제다.
CCFE는 다음세대에게 창조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와 교회학교 교사 및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청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 이승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데이비드 포크너 물리천문학 박사 등 국내외 과학자와 교육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AACC는 미국 영국 등 11개국 창조과학자들이 모여 분야별 학술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창조과학회장 이은일 고려대 의대 교수는 “학부모와 다음세대가 하나님께 창조된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그분이 주신 소명과 달란트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cfe.kr).
양민경 기자
창조신앙교육축제와 아시아 창조콘퍼런스 26∼28일 열린다
입력 2016-05-19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