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신앙교육축제와 아시아 창조콘퍼런스 26∼28일 열린다

입력 2016-05-19 21:05
온누리교회와 한국창조과학회,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가 오는 26∼28일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와 횃불트리니티대에서 ‘창조신앙교육축제(CCFE)’와 ‘제2회 아시아 창조콘퍼런스(AACC)’를 각각 개최한다. CCFE는 ‘창조신학과 자녀양육’을, AACC는 ‘창조신앙과 선교’가 주제다.

CCFE는 다음세대에게 창조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와 교회학교 교사 및 초등학생, 청소년, 대학·청년으로 나눠 진행되며 김영길 한동대 초대 총장, 이승엽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 데이비드 포크너 물리천문학 박사 등 국내외 과학자와 교육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AACC는 미국 영국 등 11개국 창조과학자들이 모여 분야별 학술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창조과학회장 이은일 고려대 의대 교수는 “학부모와 다음세대가 하나님께 창조된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그분이 주신 소명과 달란트를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cfe.kr).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