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우리나라 건설 산업계를 책임질 대학생들의 내진설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월 21∼22일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의 주제는 ‘내진설계 기술에 의한 지진재해 예방과 대응’이다. 대회 첫날에는 사전 설계안 심사를 통과한 24개 팀에서 자신들이 설계한 구조물에 대해 포스터 발표를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직접 모형을 제작한 후 이 모형을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가 보유한 국내 최대의 진동대 위에서 실험을 해 우수팀을 선정한다.
[뉴스파일] 부산대, 7월21∼22일 내진설계 경진대회
입력 2016-05-17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