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천시, 몽골 현지서 사막화 방지 식목행사

입력 2016-05-17 22:31
인천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해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 자원활동단 45명과 함께 오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몽골 현지를 방문해 식목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활동단은 김말숙 YWCA회장이 단장을 맡았다. 강상혁 인천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자원활동단은 몽골 현지 주민 등 100여명과 함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서북쪽 220㎞ 지점에 위치한 다신칠링솜을 찾아 5㏊의 면적에 포플러 등 4종 500주를 식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