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5개국 대사관저가 몰려있는 성북동에서 세계음식축제가 열린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북로 일대에서 제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개최한다. ‘다양해서 맛있다’ ‘지역이 세계다’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대사관 공식 초청 각국 요리사와 성북동 일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리사,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하고 어울리도록 꾸몄다. 특히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하는 세계가면퍼레이드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뉴스파일]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열려
입력 2016-05-1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