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6.5.14)

입력 2016-05-13 18:55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1Corinthians 10:13)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편안함과 안락만을 추구한다면 육체는 편할지 모르나 양심은 괴롭고 후회와 자책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명자로 부름 받았으면 마땅히 고생해야 할 때 고생해야 하고 억울함을 당해야 할 때 당해야 합니다. “주여, 제가 참아야 할 때는 평안히 참게 하시고 죽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의연하게 죽게 하시고 떠나야 할 때는 깨끗하게 떠날 수 있는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옵소서.”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담대하게 멍에를 질 때 역설적으로 그곳에 평안과 승리가 있는 것입니다.

<김석년 서울 서초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