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내 몸값이 10억이 넘지 말입니다”

입력 2016-05-12 21:23

2012년 영국 포트림 동물원에서 이사 온 로랜드고릴라 고리나(암컷, 1978년생)가 12일 과천 서울대공원 우리 안에 마련된 통나무 판 위에서 목도리를 두른 채 놀고 있다. 로랜드고릴라는 몸값이 10억원이 넘고, 세계 300∼400마리밖에 남지 않은 국제멸종위기종 1급이다. 서울대공원은 이날 로랜드고릴라, 피그미하마, 말레이곰, 큰개미핥개, 노랑목도리 담비 5종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