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은 내년 개원 30주년을 앞두고 ‘친절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는 친절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이다. 선포식은 의사와 간호사 등 직종별 대표자 5명의 친절선언문 낭독과 친절병원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 팀의 공식 출범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또 직원들의 친절을 통해 고객들을 더 행복하게 하겠다는 의미에서 ‘친절모아 행복More, 광주보훈병원’을 새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뉴스파일] 광주보훈병원, 친절병원 선포식
입력 2016-05-12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