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주말마다 은평대림시장, 금천시흥현대시장, 중곡제일시장, 강북수유재래시장 등 전통 재래시장 4곳을 순회하며 ‘시장에 간 서커스’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며 대중에게 서커스 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시범 운영하는 이 공연은 5개팀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저글링, 외줄타기, 광대극 등 다양한 서커스를 총 32회 진행한다.
[뉴스파일] 서울문화재단, 재래시장서 서커스 순회공연
입력 2016-05-11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