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부도 토막살인’ 현장검증

입력 2016-05-10 19:09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피의자 조성호(30)에 대한 현장검증이 10일 인천시 연수구 주택과 안산시 대부도에서 진행됐다. 청바지와 회색 후드점퍼 차림의 조성호가 형사들에게 양팔이 붙잡힌 채 이날 낮 12시쯤 대부도공원 인근 구선착장에서 시신이 담긴 것을 가정한 마대자루를 태연히 옮기고 있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마무리한 뒤 13일쯤 조성호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산=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