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백범 김구선생 서거 전 마지막 공식 석상 모습

입력 2016-05-10 19:08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5월 15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조선정치학관’에서 열린 개교 3주년 및 정치대학 승격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구 선생이 암살당하기 42일 전으로 마지막 공식 석상 모습이다. 조선정치학관은 건국대의 전신이다. 건국대 박물관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열리는 ‘건국의 과거와 미래, 그 찬란한 빛’ 특별기획전시에 이 사진을 비롯해 임시정부 부주석 등을 지낸 김규식 선생,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오화영 선생의 사진 등을 공개한다. 건국대 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