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초등학생 대상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교육’을 양천구 양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40개 학교에서 확대 시행한다. 이 교육은 생활 속의 다양한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고 고령화 또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며 유니버설 디자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창의력도 키워 준다. 올해 교육대상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40개 초등학교를 추천받아 상반기 5∼7월(21개교), 하반기 9∼11월(19개교)에서 실시된다. 서울시와 계약한 전문교육업체가 추천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1회 3교시 분량으로 체험교육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40개 초등교서 ‘유니버설디자인 인성·창의 교육’
입력 2016-05-08 21:45